목회칼럼

인생수업(용납)

조회 수 201 추천 수 0 2017.08.08 11:00:02

인생수업(용납)

 

세상에 완벽한 법이 있을까요? 흠이 없는 법이 존재하기 어려운 것은 

그 법을 만든 사람이 흠이 있기 때문이고, 법을 악용하거나 

법의 허점을 노리는 사람이 악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법을 어떻게 적용하느냐? 어떤 마음으로 접근하느냐? 이것이 더 큰 과제입니다.

법에도 눈물이 있다.” “법 감정, 이런 이야기는 적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법도 조금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볼 때 마음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서 배워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어도 용납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이해되지 않는 일, 사람을 받아들이고 용납하며 함께 주님 품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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