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아버지의 퇴원

 

저의 부친이 구완와사로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였습니다.

원에서 준 약을 드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하시면 완전히 낫고 

재발이 없을 것이라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그동안 관심과 기도, 사랑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기도할 때 병원 이름이 떠올랐고 

감사하게 병실이 생겨서 입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에 처음 입원하신 아버지는 그동안 성도들을 심방하시고, 베풀며 사셨습니다

이번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람들이 찾아와서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하십니다.

 

아버지를 자주 뵐 수 있어서 좋았고 같은 증세의 환자 30여명

중에서 치료의 경과가 제일 빠르고 좋아서 감사했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을 체험한 기간이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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