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을 위해 지나는 고통의 터널
요즈음 미투 운동과 역대 대통령의 수감을 두고 많은 분들이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비난하는 모습도 보이고, 반면교사로 삼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국가적인 망신이고 수치일 수 있는 뉴스들이 온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아픔을 당하는 당사자나 주변 가족들, 가까운 사람들도 함께 고통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좋지 않은 뉴스를 접하며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픔과 고통의 거름 터 위에서 지금껏 대한민국이 성숙해왔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가 아픔과 고통을 통과하면서 함께 성숙하고 성장하는 것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