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지난 목요일에 식중독이 걸려서 구토와 설사, 오한, 몸살증세까지 겹쳐서 혼이 났습니다.
가족 외식을 했는데 4명중 3명이 식중독 증상이고 하경이는 어려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그중 제가 제일 심하게 아팠습니다.
복통과 기운이 없고, 뼈마디가 쑤시는 증상이 토요일 오전까지 지속 되다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일상의 식사와 정상적인 배설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아픈 시간을 보내며 아픈 성도들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평범한 삶의 큰 감사가 무엇인지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매일 매일이 큰 은혜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