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울 경기 지역에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녁 9시 이후 활동을 멈추어 달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시간과 활동 반경이 좁아짐으로 여러 가지로 위축되고 있으며,
특히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더욱 몸과 마음을 움츠리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할 때, 녹녹치 않은 삶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끝이 언제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윗의 경우가 떠오릅니다.
광야의 도망자로 열악한 환경과 심리적인 압박 속에 있는 다윗을
하나님이 만나주시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두움 가운데 빛을 비추신 것입니다.
어둡기에 빛이 더욱 귀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말씀의 빛, 성령의 빛이 비추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