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bkc11.jpg


요즘. 교회 앞뜰과 계단, 강단에는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몽우리를 터트리는 꽃이 참 보기 좋습니다. 

막 피어나는 꽃망울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 

가던 걸음을 멈추어 서게 됩니다. 

반면에 시든 꽃은 눈에 거슬립니다. 

시들어 떨어지는 꽃을 보면서 인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피부와 체력은 꽃처럼 시들겠지만, 마음만은 시들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을 합니다. 

주를 향한 마음과 성도를 향한 마음이 시들지 않기를 늘 기도합니다. 

시들고 메마른 가슴으로 살아가는 것은 고통일 것을 알기에 미리미리 기도를 합니다. 

매일매일 사랑하고 축복하며 감사하며 살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44 나누는 기쁨 file 2021-08-01 34
543 시원한 여름 file 2021-07-31 33
542 시편 30:4~5 file 2021-07-19 44
541 시공을 초월한 은혜 file 2021-07-14 31
540 장마 file 2021-07-05 30
539 오늘의 감사 file 2021-06-28 29
538 백신 접종 2021-06-20 34
537 갑자기 꺼지는 생명의 등불 file 2021-06-14 37
536 고정관념은 깨집니다 2021-06-07 44
535 어떤 생각을 하는가 file 2021-05-31 42
534 따라 가는 인생 file 2021-05-24 54
533 암과 친구가 된 동기 2021-05-17 50
532 생육하고 번성하라 file 2021-05-10 43
531 마음은 원이로되 file 2021-05-04 41
» 시들지 않는 꽃 file 2021-04-26 52
529 편의성인가? 주님이 원하시는가? file 2021-04-26 42
528 쌓여서 생긴 돌 file 2021-04-12 45
527 봄 꽃 file 2021-04-12 43
526 잠시 일상을 떠나서 file 2021-04-12 45
525 교회 공동체 file 2021-03-22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