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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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바꾸는 이유를 물을 때 ‘옆집이 바꾸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 맞습니다. 세상에 발을 딛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기준과 방식이 세상의 흐름과 같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라는 잠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사람의 옳은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일치하면 제일 좋겠지요? 
저도 주님의 의중과 생각을 따라 살고자 집중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길이 반드시 좋은 길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길이신 주님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기쁨을 누리고자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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