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시원한 여름

조회 수 33 추천 수 0 2021.07.31 16:32:18


foot.JPG


요즘, 겨울을 생각하며 더위를 잊으려고 해도 무척 덥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싫은 분들은 여름 나기가 고역일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3년 차가 되었을 때부터 냉방병 증세가 있어서 힘이 들었습니다. 

에어컨 때문에 호흡기, 기관지에 무리가 간다고 하는 것이 땀 흘리며 지내는 분들이 

들을 때 호사스러운 이야기이고, 사치스럽다고 느낄 것입니다. 

냉방병이나 더위 먹는 것도 폭염 피해입니다. 

무더위에 냉장고의 수박이나 얼음냉수가 시원함을 줍니다. 

계곡 물에 발을 담그는 것도 시원한 일입니다. 

정말 시원함은 무언가 나눔으로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담아 무언가를 나누어 줌으로 상대를 시원하게 하는 여름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시원해지는 여름이 되길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44 나누는 기쁨 file 2021-08-01 33
» 시원한 여름 file 2021-07-31 33
542 시편 30:4~5 file 2021-07-19 44
541 시공을 초월한 은혜 file 2021-07-14 31
540 장마 file 2021-07-05 30
539 오늘의 감사 file 2021-06-28 29
538 백신 접종 2021-06-20 34
537 갑자기 꺼지는 생명의 등불 file 2021-06-14 37
536 고정관념은 깨집니다 2021-06-07 44
535 어떤 생각을 하는가 file 2021-05-31 42
534 따라 가는 인생 file 2021-05-24 54
533 암과 친구가 된 동기 2021-05-17 50
532 생육하고 번성하라 file 2021-05-10 43
531 마음은 원이로되 file 2021-05-04 41
530 시들지 않는 꽃 file 2021-04-26 52
529 편의성인가? 주님이 원하시는가? file 2021-04-26 42
528 쌓여서 생긴 돌 file 2021-04-12 45
527 봄 꽃 file 2021-04-12 43
526 잠시 일상을 떠나서 file 2021-04-12 45
525 교회 공동체 file 2021-03-22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