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영학 집사님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고인의 인생의 후반전이 아름다웠습니다.
주님을 사랑했고, 이웃을 사랑했으며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시간과 물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의 수고와 헌신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고 백영학 집사님이 전도한 분이 다른 분을 전도하고 전도된 분이
다른 분을 전도해서 여러 명의 성도가 교회에서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떠난 자리에 사람이 남았습니다.
사람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믿음의 사람들, 생명의 씨앗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그렇기에 그 발자국이 크게 느껴집니다.
주님께 받을 상이 클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