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
이 말은 본인이 주장하는 바가 100% 확실하다고 생각할 때 하는 말일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때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하지만, 100% 확신했던 것이 틀린 결과로 나올 때가 있지요.
제가 여태껏 살아오면서 손가락에 장을 지지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현안에 대해서 속단하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지식과 경험으로 알 수 없는 것이 많으니까요.
특별히 어떤 사람에 대해서 ‘죄 값을 받는 중이다. 죄를 지어서 저 모양이다. ’
이런 말은 금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없고, 하나님의 섭리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켜보면서 사랑하며 기도해 주는 것이 성도의 도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