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코로나로 힘들다는 한 해를 보내면서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지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예배당에서 코로나 확진 자가 생기지 않았고, 성도의 가족 중에서 젊은 청년이 
확진 자가 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업, 가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찾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 성도들의 삶이 귀하고 감동이 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이 우리를 위한 말씀이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믿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한해의 안타까움과 허물을 돌아봅시다. 
돌이킬 것은 돌이키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시다. 
새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해에 빛을 비추실 주님을 바라봅시다. 
새해에는 어떤 태양이 떠오를지... 어떤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실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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