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아지고 있어서 좌우를 돌아보면 “코로나 양성입니다.” “격리 중입니다.” 이런 소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저는 목사이다 보니까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혹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지 않을까 하여 외식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목이 화끈거리고, 마른기침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면, “혹시! 나도 오미크론?” 하며 신경이 쓰입니다.
거의 생각과 느낌만 들 뿐이고 실제로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으려고 무척 신경을 쓰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엊그제 장례식장에 다녀오면서 길가에 꽃을 보면서 봄이 온 것에 감사했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지! 살아있는 것도 건강한 것도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