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앞뜰에 핀 꽃

조회 수 71 추천 수 0 2022.04.11 16:31:10

 

교회 뜰에 봄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만개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사람도 웃는 얼굴이 좋습니다.

해맑은 웃음이 피어나는 가정과 교회가 복된 공동체입니다.

시멘트 틈 사이를 비집고 핀, 민들레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 꽃을 바라보았습니다.

꽃이 피지 못할 것 같은 환경에서 꽃이 핀 것이 경이로웠습니다.

사라를 웃게 하시고, 아들 이름을 웃음(이삭)이라 부르게 하신 하나님이 생각납니다.

‘웃게 하시는 하나님’, 웃음꽃이 피어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웃음꽃을 피우며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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