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오늘 제직회의가 있습니다.

‘의사결정기구’를 새롭게 조직하기 위함입니다.

지난 5월 첫 주에 은퇴 장로님들과 식사 후, 차를 마시며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젊은 세대들의 요청에 따른 교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교회의 의사결정 기구가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되어 젊은 세대의 의견이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을 나누었습니다.

젊은 세대와 여성의 참여를 통해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공감을 통해서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오늘 제직회의를 통해서 교회가 더 아름답고 견고하게 서게 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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