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비우며 살기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2.06.27 15:40:44

 

요즘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두 끼를 먹고 공복 기간을 16시간 이상 유지하는 것입니다.

제 아내는 ‘간단’(간헐적 다이어트)을 하면서 혈압 약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건강을 위해서 속을 비우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몸이 가벼운 느낌입니다.

“그동안 많이 먹고, 음식을 장기에 오래 채우고 있었구나! 그래서 몸에 무리가 가고 있었구나!”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어렵지만, 위장을 비우는 것과 마음을 비우는 것이 육신의 건강,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비울 때, 몸과 마음이 깨어나고 살아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가만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도 아주 소중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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