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시민
어제 고 이순근권사님 장례를 마쳤습니다. 돌아가시던 날 뵈니 얼굴이 참 편안하고, 고왔습니다.
찬송을 들려 드리고, 말씀도 나누고, 기도도 했습니다.
그동안 챙겨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써 주시고 음식을 나누어 주시는 등... 성도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입관예배와 발인, 하관(화장)예배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개인적으로 찾아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가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이 기뻤습니다.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예전보다 많이 보게 되어 기쁩니다.
천국을 소유한 하늘 시민의 삶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