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케 하시는 하나님
서울의 복잡한 생활, 일상의 무거움을 뒤로하고
은혜를 사모하여 수련회 장소에 모인 성도들이 참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물러가고 시원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더위에 잠을 설치던 날이 엊그제인데 밤에 이불을 찾게 됩니다.
파주의 밤은 시원하다 못해 싸늘하기 까지 합니다.
비지땀을 흘린 후, 들이키는 얼음 생수 같은 시원한 은혜가 감사합니다.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시는 주님의 손, 다정하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감사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만지셔서 마음을 시원케 하신 은혜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