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웅크리고 있답니다.”

얼마 전 한 성도님이 환하게 웃으면서 저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암세포가 더 이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웅크리고 있다고 합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이니까 이야기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지난주일,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는데 

성도들 가정에 응답의 소식이 있으니 정말 기뻤습니다. 

응답하심의 간증으로 말씀이 

오늘 우리의 말씀임을 또 다시 새기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청년수련회에서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성도들의 중보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입니다. 

저희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계속해서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실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그것을 만드시며 성취하실 것을 믿습니다. 

놀라고 기뻐 뛸 일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