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통해 ‘겸손’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일지라도, 용서하여 주는 것.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화내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는 것.
감사할 수 없는 그런 조건에서도, 감사하며 사는 것.
칭찬이나 비난 가운데에서도, 침묵하며 살아가는 것.
어떠한 자기 주장도 버리고 오직 모든 것을 주님 뜻에 맡기고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주가 강함을 보여 주는 것이 진정한 겸손임을 깨닫습니다.
겸손은 겉사람이 드러나지 않고 속사람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은 바로 겸손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