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살지만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를 보면, 자녀들의 재롱은 크게 보였지만
아이들의 고통을 못보고 지날 때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뒤늦게 성도의 웃음과 아멘 뒤에 숨겨진 아픔과 고민을 보고 속상한 적도 있었습니다.
각자가 나름대로 분주하게 살다보니 타인의 삶이나 마음을 보지 못하고 지날 때가 있습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의 눈을 열어 서로의 마음을 보게 하소서!”
_이원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