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사역자 동정

박정인 전도사님이 사임하시고, 이성창 목사님이 부임하셨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이사를 오시고 업무 인수인계를 받았습니다.
이경수 전도사님이 대학원 진학 문제로 전임 사역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이성창 목사님께서 청년과 찬양, 목양, 행정 등을 담당하실 것입니다.
사역자의 변동이 사전 계획에는 없었지만 머리되신 주님이 교회를 정돈하시는 과정입니다.

이성창 목사님은 회계사무실 근무, 신문사 근무, 교육전도사, 전임전도사, 선교사, 개척 담임목사, 기도원 원목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계십니다. 사모님은 간호사입니다. 슬하에 이준(7세), 이건(5세)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 목사님의 많은 경험이 사역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도님들의 격려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탐색과 견제, 흔들기는 교회 안에서 사라져야할 것들입니다.

제가 처음 부임했을 때 장로님들께서 적극 지지해 주시고 따라 주셔서 사역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성창 목사님과 가족들에게도 저를 대해 주셨던 것 이상으로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이원봉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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