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통한 은혜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어른들을 보면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본인의 고통보다 자식의 고통을 크게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자식들이 언제나 알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신학교 동기 목사의 암수술 과정을 지켜보면서 저 자신과 목회를 돌아보게 됩니다. 성도의 아픔과 고통을 보면서 저의 내면을 들여다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고통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믿습니다. 고통도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하나임을 믿습니다. 낭비되는 고통은 없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고통보다 훨씬 더 큰 은혜가 있음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손길과 마음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