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성도 의회

 

      성령께서 “회의” 라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성경 66권을 정경으로 채택할 때도 회의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오늘 2부 예배 후에 “성도의회” 가 있습니다.


      “성도의회”는 본 교회에 등록한 20세이상의 성도로서 침(세)례 받은 자가 참석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여러 회의중에 최고 의결기관입니다.
       교회는 인간이 모인 집단이지만 성령에 의해 모인 모입니다. 그렇기에 국회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좋지않은 모습은 피해야 합니다. 사람이 주인이 되는 회의는 지양해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회중이 회의로 모이기 전, 몇주 전부터 기도하고 당일에 모여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한 결정에 대해서 서로가 존중하며 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간섭과 인도를 기대합니다.    

    이 원 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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