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만남
1년전, 청년부 불사조 목장 인도자가 목장원들의 결혼을 위해 기도하는데 “박경민 형제는 다음에 초등부 사역자로 오시게 될 분과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제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후 초등부 사역자로 확정되었던 남자 사역자분들이 개인 사정으로 못 오시게 되었고, 김은미 전도사님이 부임하였습니다. 제가 기도할 때도 “김은미 전도사와 박경민형제는 하나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은미 전도사님이 결혼에 대해 생각을 안하고 지내다가1개월 정도 지난 후 결혼에 대한 마음이 생겨서 초등부 교사회의에서 결혼을 위해 기도부탁을 했답니다. 이때 교사인 장희영집사님의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경민이의 짝이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소식을 제가 전해 듣고 둘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전화번호를 전달하게 했고 만나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둘은 주님 안에서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2016년1월9일 김은미 전도사와 박경민 형제가 결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