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겉보다 속을 건강하게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몸짱이라 불리는 사람 중에는 속이 허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의 건강이 다른 것입니다. 속이 건강해야 합니다.

몸의 노출부위가 문제가 생기면 쉽게 발견을 합니다. 눈에 보이기 때문에 확인 한 다음에 빠르게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몸속에 생긴 염증이나 종양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도 모르고 병을 키우는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겉으로 웃는 것 같지만, 속으로 곪거나 상처가 깊은 경우도 있습니다. 왜 마음이 힘이 들고 고통스러운지도 모른 채, 마음의 병을 키우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성도들의 내면을 치유하시고 강건케 하시길 빕니다. 몸도 마음도 강건한 축복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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