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세월이 참 빠릅니다. 장로.권사 임직식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65세, 은퇴시기가 됐습니다. 은퇴는 바톤을 넘겨주는 것이고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은퇴하시는 분들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터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쉬운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선배들의 좋은 면들이 이어지고, 후배들의 좋은 점들이 보태지면서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질 것을 기대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풍성한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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