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011년 10월 16일 - 동역자

조회 수 709 추천 수 0 2013.02.02 21:07:30

배후승전도사님이 우리 보광교회에서 함께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에 신학대학원을 마치시고 사회복지 쪽에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면서 보람이 있었지만, 성령의 깊은 인도와 역사가 나타나는 사역을 하고자 하는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어린영혼들을 섬기면서 기도와 말씀으로 변화되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음세대를 말씀과 기도로 세워가는 일에 적극적인 헌신을 하라”는 마음이 있어서 기도하며 섬길 교회를 찾았다고 합니다.

성도님들과 저의 기도로 배전도사님이 우리 보광교회에서 동역하게 된 것이 기쁨입니다.

전도사님의 남편은 NGO단체에서 일하고 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한 남편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사회생활의 경험이 사역에 잘 반영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도자의 덕목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과 자세입니다.

우리 배 전도사님에게는 그 마음, 그 자세가 보여집니다.

사역이 몸에 익숙하도록 곁에서 잘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 주신 것 이상으로 배전도사님을 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은 좋은 분들이 많이 보여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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