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아름다운 가을

조회 수 316 추천 수 0 2016.10.02 13:21:30
아름다운 가을

 벌써 10월입니다. 속이 실한 곡식들이 고개 숙이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의 들판이 아름답습니다. 
 이제 쌀쌀해지면서 단풍으로 산야가 물들 것입니다. 불이 타는 듯, 수놓은 듯, 형형색색 아름다운 나뭇잎의 자태를 보려고 사람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익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가을에 인격의 아름다움을 생각해 봅니다. 감탄하고, 감동하며 사람들이 모여드는 저의 노년을 생각해 봅니다. 

 생각과 말, 인격이 아름답게 익어 가길 기대합니다. 백발의 품위와 품격이 삶으로 드러나길, 열매로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4 명절연휴 2017-01-22 263
323 문화충격 2017-01-14 277
322 서로 위하는 교회 2017-01-08 285
321 정유년 새해 2017-01-06 273
320 청 국 장 2016-12-18 287
319 구조 악 2016-12-11 305
318 촛불? 2016-12-06 264
317 다르지만, 하나 2016-11-27 266
316 새벽길 운전 2016-11-20 320
315 질서와 연합 2016-11-15 254
314 기회를 위한 기도 2016-11-06 300
313 결혼식과 결혼생활 2016-10-30 338
312 확인하기 전까지 2016-10-26 316
311 그리워하며 사는 인생 2016-10-16 309
310 어머니, 아버지가 보입니다. 2016-10-09 325
» 아름다운 가을 2016-10-02 316
308 특별새벽기도 2016-09-25 301
307 회의가 들지 않는 회의를 위해 2016-09-18 302
306 허리띠를 풀지 않는 명절 2016-09-11 390
305 귀담아 듣기 2016-09-04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