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커피포트

조회 수 289 추천 수 0 2017.03.05 11:58:29

커피포트

 

얼마 전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려고 물을 붓고 스위치를 눌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끓은 물을 옮겨 담으려고 보니까 물이 차가운 상태로 그냥 있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커피포트 밑 받침대가 없었고 커피포트만 놓여있던 것입니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으니 당연히 찬물 그대로 있었던 것입니다.

 

무심코 하는 습관도 때로는 점검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제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는 믿음 위에 있느냐?”

 

커피포트의 사건은 제가 예배당에 앉아 있지만, 믿음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인가

성령과 말씀의 기반 위에서 목회하는 것인지 자주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4 열방을 가슴에 품는 교회 2017-06-10 273
343 뜻밖의 전화 2017-06-04 213
342 뒷거래? 2017-05-28 247
341 가까운 만남 2017-05-21 217
340 어른들과의 산책 2017-05-14 200
339 임직식을 맞으며... 2017-05-06 243
338 기적을 누리며 사는데... 2017-05-02 278
337 함께하는 사역 2017-04-23 216
336 빈 자리를 통한 은혜 2017-04-16 258
335 상대방의 입장에서.. 2017-04-08 272
334 꽃 보다 아름다운 시민 2017-04-02 244
333 하나님의 손이되어 2017-03-26 221
332 누수현상 2017-03-19 248
331 최고의 권위 2017-03-12 257
» 커피포트 2017-03-05 289
329 봄이 오는 소리 2017-02-26 292
328 깨끗한 그릇 2017-02-19 289
327 어찌할 수 없을때 2017-02-12 271
326 기도하면... 2017-02-05 301
325 추위를 녹이는 것 2017-01-29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