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으로 옮겨서 기후와 환경, 음식, 언어, 사람들을 대할 때, 약15일 정도는 여행객의 기간으로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겁지만 15일이 지나면 충격과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문화충격은 선교사나 이주민에게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겪는 신세대 문화나 진급하는 아이들이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 사회구조를 만나는 것들이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이사 온 전도사님이나 사모님과 아이들이 서울생활, 교회와 새로운 학교에 적응 하는 것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것이 문화충격일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을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며 관심과 배려의 손길을 보낼 때, 문화 충격이 완화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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