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받은 복을 세어봅시다.

 

엊그제, 병원에 심방을 갔었습니다

병원에 환자들이 가득했습니다

큰 병원에서 암 수술을 하려면 몇 개월 기다려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제 치아가 좋지 않아서 양치질을 할 때마다 너무 시려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으니 시린 것이 사라졌습니다

냉수를 마음껏 마시는 것이 큰 은혜임을 알았습니다

음식을 마음껏 먹고 소화시키고, 배설을 하는 일이 누구에게는 너무 부러운 것이지요

 

일상의 작은 것들, 평범한 것이 크게 감사할 것임을 생각합니다

작은 것을 크게 감사하는 사람이 다르게 보입니다

없는 것에 불평하지 않고 내게 있는 작은 것에 크게 감사하는 행복한 사람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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