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살아있는 교회, 죽어가는 교회

세계적인 신앙 잡지 풀빗[Pulpit]을 발행한 수피노스 조디아티 목사는,
살아있는 교회와 죽어가는 교회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1. 살아있는 교회는 교회, 주차장 등 공간의 문제가 늘 있다.
   죽어가는 교회는 공간을 염려하지 않는다.

2. 살아있는 교회는 항상 변화한다.
   죽어가는 교회는 늘 똑같다.

3. 살아있는 교회는 아이들과 소년소녀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늘 시끄럽다.
   죽어가는 교회는 죽은 듯이 조용하다.

4.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일꾼이 부족하다.
   죽어가는 교회는 일꾼을 찾을 필요가 없다.

5.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예산을 초과해서 쓴다.
   죽어가는 교회는 은행에 잔고가 많다.

6. 살아있는 교회는 새 얼굴의 이름을 알기 어려워 애먹는 다.
   죽어가는 교회는 거듭해도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7. 살아있는 교회는 선교 사업이 활발하다.
   죽어가는 교회는 교회 안에서만 움직인다.

8. 살아있는 교회는 주는 자(Give)로 차 있고
   죽어가는 교회는 티내는 자(Tiper)로 차 있다.

9. 살아있는 교회는 믿음(Faith) 위에 운행되고,
   죽어가는 교회는 인간적 판단(Sight) 위에 운행된다.

10. 살아있는 교회는 배우고 봉사하기 바쁘고,
   죽어가는 교회는 쉽고 편하다.

11. 살아있는 교회는 활발히 전도하고(Evangelize),
   죽어가는 교회는 점점 굳어가 석회화된다.

이 기준으로 본다면, 우리 보광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보광교회 속한 우리 자신은 어떤 성도입니까?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4 2013년 1월 13일 - 안에서 밖으로 2013-02-02 788
123 2013년 1월 6일 - 새롭게 되는 것 2013-02-02 706
122 2012년 12월 30일 - 우리의 다짐 2013-02-02 819
121 2012년 12월 23일 - 비우기 2013-02-02 769
120 2012년 12월 16일 - 성도의 회 2013-02-02 1425
119 2012년 12월 9일 - 눈 내린 날 2013-02-02 933
118 2012년 12월 2일 - 혀가 만든 발자국 2013-02-02 767
117 2012년 11월 25일 - 기도원을 다녀오며.... 2013-02-02 746
116 2012년 11월 18일 - 감동의 섬김 2013-02-02 945
115 2012년 11월 11일 - 새로운 전통 2013-02-02 936
» 2012년 11월 4일 - 살아있는 교회, 죽어가는 교회 2013-02-02 958
113 2012년 10월 28일 - 마지막 스퍼트 2013-02-02 1109
112 2012년 10월 21일 - 숨이 가쁘지 않습니까? 2013-02-02 836
111 2012년 10월 14일 - 평범함의 큰 감사 2013-02-02 833
110 2012년 10월 7일 - 좋은 질문 2013-02-02 796
109 2012년 9월 30일 - 솔개의 가르침 2013-02-02 904
108 2012년 9월 23일 - 정확성과 타이밍 2013-02-02 704
107 2012년 9월 16일 - 어떻게 말 할 것인가? 2013-02-02 738
106 2012년 9월 9일 - 능력있는 사람 2013-02-02 742
105 2012년 9월 2일 - 에어컨 2013-02-02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