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어떤 꽃을 달아 드렸습니까?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평소에 못한 효도를 합니다

외식을 시켜드리거나 선물을 드립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를 합니다.

 

부모가 1년에 한번 가슴에 달아드리는 꽃만 원할까요

부모가 되어 자녀를 바라보니 

내게 꽃을 달아 주는 것보다 너희들 얼굴이 꽃이 되는 것이 내게는 더 큰 선물이다.” 

이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자녀의 얼굴, 행복한 자녀의 얼굴이 부모의 마음에 핀 아름다운 꽃,

향기 나는 꽃, 자랑하고 싶은 꽃입니다.

 

오늘도 저는 부모님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기 위해 웃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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