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돛을 올리는 지혜

 

인생은 바다와 같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려면 노를 저어야 합니다

노를 젓는 일은 많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피곤한 일입니다.

장기간 노를 젓다가는 지칠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바다에 순풍이 불기 시작하면 노를 내려놓습니다.

 

순풍이 살며시 날아들면 사공은 땀을 닦고 안도의 숨을 쉽니다

미소를 짓습니다. 여유와 희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사공은 돛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부터는 바람이 배를 움직이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돛을 올리고 방향만 잡아 주면 됩니다.

 

성령의 바람을 타는 것은 성도의 지혜입니다

보광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돛을 점검하시고, 올리시길 바랍니다

노를 내려놓고 성령을 의지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성령의 순풍이 우리를 어디까지 인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4 9월 7일 그릇을 준비합시다 2014-09-10 393
203 8월 31일 깨어 마음을 같이 하는 기도 2014-09-02 388
202 8월 24일 때 2014-08-26 361
201 8월 17일 안아드려야 할 시간 2014-08-21 344
200 8월 10일 입추 2014-08-21 683
199 8월 3일 불꽃 감상에서 불꽃으로 2014-08-05 385
198 7월 27일 근육 무력증 2014-08-05 729
197 7월 20일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들 2014-07-22 399
196 7월 13일 청년 수련회를 마치며 2014-07-15 403
195 7월 6일 집중해야 할 짧은 시기 2014-07-08 397
194 6월 29일 내가 뛰어야 할 월드컵 2014-07-01 392
» 6월22일 돛을 올리는 지혜 2014-06-24 441
192 6월 15일 대표선수 2014-06-17 443
191 6월 8일 삶이 보여준 진실이 힘이 되는 세상 2014-06-10 493
190 6월 1일 목격자의 증언 2014-06-03 463
189 5월 25일 우물안 개구리 2014-05-27 501
188 5월 18일 카더라 2014-05-20 440
187 어떤 꽃을 달아 드렸습니까? 2014-05-13 515
186 5월 4일 야외예배에 관하여 2014-05-07 428
185 4월 27일 심은대로 거두게 합시다 2014-05-02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