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워지는 사역자
장로의 직분은 사역을 하는 직분입니다. 영혼을 돌보는 직임입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장로였습니다. 장회에서 디모데가 안수를 받았습니다. 장로는 사역자입니다.
사역자는 하나님이 세웁니다. 사람이 기도해서 세우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세우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성도들이 투표했고, 취임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사역자는 사람이 세워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셨지만, 사람들이 존경하고 따라줄 때 아름다운 열매가 나타납니다. 사역자가 성도를 섬기고, 성도도 사역자를 섬겨주어야 합니다. 존중하고 따라주는 것, 섬겨주는 것이 사역자를 세워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역자를 세우셔서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사역자와 공동체가 되길 기대합니다.
- 이원봉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