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되게 여겨
바울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는데 주님께 긍휼을 입었다고 감사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바울은 자기를 충성되이 여겨 주시고 직분을 맡기신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 안수 받았을 때를 생각해 봅니다. 과연 받을 자격이 있어서 받았는가?
생각하니 부끄럽고 또한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회의 기준과 성도들의 표를 얻어서 임직을 행합니다.
분명히 집고 넘어갈 사실은, 주님이 충성되게 봐주시지 않으면 누가 직분을 받을 수 있으며 직분을 감당하겠느냐? 는 것입니다.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