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포도넝쿨

조회 수 81 추천 수 0 2022.09.19 11:58:39

 

예배당 입구, 대문 위를 가로지르는 넝쿨이 있습니다.

3년 전에 작은 포도 묘목을 심은 것입니다.

향나무 근처에 심었던 것을 옮겨 심고부터 넝쿨이 무서울 정도로 빨리 자랍니다.

대문 끝에서 끝으로 넝쿨이 다 채우고 말았습니다.

햇볕을 잘 받고 자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말씀의 빛, 성령의 빛이 비치도록 우리의 삶을 음지에 두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각이나 삶이 빛 가운데 드러나게 될 때 성장이 있을 줄 믿습니다.

포도넝쿨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저와 성도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한 몸, 지체가 되어 함께 지어져 가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포도넝쿨 2022-09-19 81
603 머물고 싶어요 2022-09-11 69
602 아내의 입원 2022-09-05 70
601 어디에 살든 감사합니다 2022-08-28 69
600 새롭게 하소서 2022-08-22 75
599 할 수 있었습니다 2022-08-14 78
598 작은 공격에 주의 합시다 2022-08-09 68
597 청소년들의 찬양집회 2022-08-03 68
596 잘 버리기 2022-07-30 54
595 풍성한 예배 2022-07-18 68
594 셋째의 돌잔치 2022-07-11 95
593 나이 값 2022-07-04 75
592 비우며 살기 2022-06-27 63
591 잘 버리기 2022-06-20 74
590 함께 기도합니다 2022-06-13 71
589 결혼식과 장례 2022-06-06 99
588 여름 팬데믹 소식 2022-05-30 65
587 보미준 2022-05-23 63
586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 2022-05-16 63
585 위대한 부모님 2022-05-09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