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마음의 여유가 부르는 것들...

 

저의 젊은 시절을 분주하게 보내고 보니 어느새 자녀들은 장성했고


성인이 되어 부모의 품을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 그 때는 지금처럼 자녀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 깊지 못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손녀손자를 바라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눈빛은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것과 다른 것 같습니다


산전수전을 겪은 조부모는 나이도 들고 여유도 생겼으니 넓은 마음으로 손자손녀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서 사물이나 사람을 볼 때, 새롭게 보이곤 합니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느끼지 못했던 것을 느끼곤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이전에 알지 못하던 새로운 은혜를 기대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4 따뜻한 겨울 2018-12-30 84
423 피로연을 즐기는 잔치 2018-12-23 88
422 아름다움과 더러움 2018-12-16 72
421 남은 달력 2018-12-11 84
420 보이지 않는 존재 2018-12-02 74
419 당신은 소중한 사람 2018-11-25 79
418 이해를 통한 감사 2018-11-20 93
417 찌꺼기 2018-11-11 87
416 겨울김장 담기 2018-11-06 151
415 부모님의 뒷모습에서... 2018-10-30 81
414 전화라도... 2018-10-21 76
413 보이지 않는 위험 2018-10-17 80
412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2018-10-10 173
411 신문고 2018-10-02 89
410 선물 2018-09-27 80
409 고 강선엽 집사님을 보내 드리며... 2018-09-16 383
408 답사여행을 마치고 2018-09-09 98
407 내 나이가 어때서 2018-09-02 67
406 피해간 태풍 2018-08-28 67
» 마음의 여유가 부르는 것들... 2018-08-19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