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보이지 않는 위험

 

후배목사가 심혈관이 막혀서 심정지가 두 번이나 왔었는데 


곁에 심폐소생술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서 위기를 넘기고 119의 도움을 받아서 병원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혈관에 스탠드를 3개나 심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고 마른 체격으로 건강해 보였는데 속에 문제가 있음을 몰랐던 것입니다


다른 병은 통증으로 병을 자각하는데 보이지 않는 혈관이 막히는 것이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음을 겪은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통로가 막히면 위험합니다. 하나님과 나의 통로가 막히지 않았나


은혜의 통로를 수시로 점검하며 살피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막힌 통로를 뚫고, 통로를 개방시키는 것이 살 길임을 배웁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4 따뜻한 겨울 2018-12-30 84
423 피로연을 즐기는 잔치 2018-12-23 88
422 아름다움과 더러움 2018-12-16 72
421 남은 달력 2018-12-11 84
420 보이지 않는 존재 2018-12-02 74
419 당신은 소중한 사람 2018-11-25 79
418 이해를 통한 감사 2018-11-20 93
417 찌꺼기 2018-11-11 87
416 겨울김장 담기 2018-11-06 151
415 부모님의 뒷모습에서... 2018-10-30 81
414 전화라도... 2018-10-21 76
» 보이지 않는 위험 2018-10-17 80
412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2018-10-10 173
411 신문고 2018-10-02 89
410 선물 2018-09-27 80
409 고 강선엽 집사님을 보내 드리며... 2018-09-16 383
408 답사여행을 마치고 2018-09-09 98
407 내 나이가 어때서 2018-09-02 67
406 피해간 태풍 2018-08-28 67
405 마음의 여유가 부르는 것들... 2018-08-19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