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성탄의 소식은 거리에서 먼저 들려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백화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을 뒤덮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집니다.

삼삼오오 눈 덮인 거리를 뛰어다니는 청춘들이 보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눈만 보이고, 선물과 즐거운 놀이가 머리에 맴돕니다.
예수님이 왜 오셨는지,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무엇인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예배하라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언제인가부터 놀이와 선물, 즐거움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카드와 선물을 전하는 것이 왜 나쁘겠어요?


하지만 기독교인끼리의 집안잔치를 하는 것을 주님이 원하실까? 생각해 봅니다.

하늘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세상에 찾아오신 주님! 인간의 몸을 입으신 주님!
그 주님처럼 우리도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 어떨까요?
그들의 아픔과 고통에 귀를 기울여 보는 크리스마스!
그들의 손을 잡아 주고, 박스에 예수님 사랑을 듬뿍 담아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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