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저는 지난번 허종회 김미정 집사의 간증 찬양집회에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단비 같은 은혜였습니다.

목장 모임을 통해서 그 은혜를 서로 확인하고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찬양이 너무 어렵지 않았나?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세 많은 어른들은 경배와 찬양이 어렵고 은혜가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QT도 젊은 사람에게는 좋지만 나이든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고 말합니다.

84세 권사님께서 "지난번 찬양집회가 부흥회 같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은혜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전교인들에게 찬양에 대해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 엊그제 목장모임에서는 주보에 나와있는 로마서를 읽고 묵상하다가 은혜 받은 이야기를 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시는 것입니다.

젊은이와 어른들이 한 성령 안에서 기뻐하고 은혜를 누리는 모습이 감동이 됩니다.

젊은이가 찬송가에 은혜를 누리고, 어른들이 복음성가에 은혜를 누리는 모습이 감동이 됩니다.

어른들이 QT를 하며 은혜를 누리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주님 앞에서 우리 모든 세대는 어린아이로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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