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대가를 지불하는사역자들

 

 전도에 특별하게 관심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사람을 만나 전도하려고 애쓰는 분들도 전도 사역자입니다. 전도된 분들을 목장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믿음이 잘 라라도록 도우며 양육하는 분들은 목양 사역자로 부를 수 있습니다.

 

이 곳 저곳을 쓸고 닦는 분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달려가 몸으로 섬기는 분들은 섬김의 사역자들입니다. 전도 사역자나 목양 사역자, 섬김 사역자 모두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얻는 데 공짜는 없습니다.

 

 신약교회 시대에 성도들이 예수를 믿으려면 핍박 받을 것을 각오했습니다. 특히, 장로들은 교회에 핍박이 올 때 제일 먼저 박해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약교회에서 장로가 된다는 것은 주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로들은 성도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교회가 사역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선교, 전도, 봉사, 교육 여러 분야에 돈이 필요합니다. 성도들 중에서 물질로 헌신히는 분들이 물질의 사역자입니다.

 

 자원해서 즐겁게 대가를 지불하는 사역자들이 이곳 저곳에 보여서 참 감사합니다.

- 이 원봉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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