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수요일, 진주에 있는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왕복 9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습니다.
출발시간이 되어서 보니 장례소식 문자를 받고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중에 차량편이 모자라서 돌아가신 분도 계셨습니다.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주시고 마음을 보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장례식장에서 저희에게 고마워하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모습을 뵈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성도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곳,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데 적극 참여하는 성도들이 계셔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