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지난 13일 동안, 교육관 3층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해 임시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감사한 것중에 하나는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고 예배당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수기에서 따뜻한 물과 시원한 물이 나와서 감사했고, 1층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머무는 곳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 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감사했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 어디나 감사할 부분이 있구나! 잠시 머무는 보금자리도 익숙해지고 정이 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감사했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감사가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좋은 면을 보게 하시고 좋은 쪽으로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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