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교회 승합차 수리를 맡겼습니다.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할 부분을 수리하면 다른 차가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나 집, 물건만 낡아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병이 들고 낡아집니다.
성도들 중에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는 분이 계십니다.
건강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쳐서 사용하는 부분 중에 제일 어려운 부분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일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스스로 점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갈등을 겪거나 마음의 불편함, 괴로움을 통해서 자신을 보게 됩니다.
남 탓이 아니라 자신을 보게 되면, 성령께서 우리의 내면을 보여 주시고, 고쳐 주십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치유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고치시는 성령께서 몸도 마음도 새롭게 하시길 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