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갑니다.
살다가 보면 원치 않는 갈등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섭섭하기도 하고 원망도 하게 됩니다.
섭섭한 마음이 들면 만남이 힘들어집니다.
불편한 만남을 계속 갖는 것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피차 자신을 보게 되고 성숙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주님께 나아갈 때, 마음을 만지시고 하나 되게 하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받아 표현하는 것이 아름다운 용기요, 화해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갈등도 원망도 순간입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한 몸이요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웃게 하시고 화목하게 하십니다.
참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