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3D 기피 현상

3D라고 하면 Dirty(더럽고) Difficult(어렵고) Dangerous(위험한) 일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꺼립니다.
그래서 실업자가 늘어나도 여전히 3D 업종은 구인난을 겪는다고 합니다.

교회 안에도 3D 기피현상이 있습니다. 3D Dark(빛이 나지 않고) Dusty(하찮으며) Disfavor(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말합니다. 성도도 빛이 나지 않는 일, 하찮은 일,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도 꺼리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빛이 나는 일, 남이 알아주는 일을 하려고 한다면 교회는 세속화 된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처럼 오히려 3D 일을 찾아서 즐겁게 하는 성도가 많아야 합니다. 주님이 알아 주시고, 주님 나라에서 빛이 나는 일, 주님 보시기에 존귀한 일이 바로 3D 일입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3D 일을 하기 위해서 줄을 서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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