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어느새 11월 중턱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빠른 일상 가운데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를 헤아려봅니다.
무엇보다도 보광의 성도들을 한 몸 공동체로 만나서 함께 하나님을 섬기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 중에서 매 주일 한번 이상 만나는 은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이 큰 감사입니다.
살아갈 생명의 말씀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갈 용기와 소망이 말씀에 있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불평과 짜증, 원망이 나올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서 감사로 바꾸어 주신 것이 큰 은혜입니다.
짧은 원망을 넘어서 긴 감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주님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