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거울

조회 수 328 추천 수 0 2015.01.27 11:22:44

거울

 

“~해라” “~ 하지 마라수 없이 많이 듣던 소리입니다

상대를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잔소리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반복해도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소귀에 경 읽기라고 듣는 사람 탓을 하게 됩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왜 잘못이 있는데 고치지 않을까요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

 

세면해라” 

머리 감아라” 

화장해라” 

말하지 않아도 거울을 보여준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내 모습을 고쳐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 고치게 될 것입니다.

 

남에게 거울 좀 봐라말하기 전에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추는 습관

나의 내면에 거울을 비추는 것이 몸에 익숙하게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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