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구합니다.
성도가 질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낍니다.
환자 가족의 고충과 아픔도 느끼고 있습니다. 최고의 의사들이 있는 병원에서 위기를 만나고, 안도의 숨을 쉬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몸에 어떤 변화가 올지 알지 못하는 순간들을 대하면서 가족들과 당사자가 얼마나 힘이 들까?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여러 통로를 통해서 일하시고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영적 가족의 마음이 어떤지... 사랑이 어떤 것인지 배우고 있습니다.